입맛 없을 때 매콤하게 한 그릇, 유럽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!

입맛이 없을 때 매운 것을 찾게 되는 건 아마도 한국인의 본능일지도 몰라요.
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레시피, 바로 비빔국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.
요즘엔 유럽에서도 한국 식재료를 구하기가 예전보다 쉬워졌는데요, 구할 수 있는 재료들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.
🧂 재료 (2인분 기준)
국수 양념:
- 소면 2인분
- 고추장 2스푼
- 고춧가루 2스푼
- 간장 2스푼
- 식초 1.5스푼
- 참기름 1스푼
- 설탕 3스푼 + 물 2스푼 (또는 매실액 2스푼 / 사이다 or 사과주스 2스푼)
- 다진 마늘 3쪽 (유럽 마늘은 매워서 생략 가능 / 물론 그래도 시도해 보겠다! 하면 마늘 하나만 넣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! )
- 통깨 약간
가니쉬 재료:
- 오이 1/2개 ( 오이가 길고 크다면 손가락 중지길이만큼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)
- 양상추 6~7장
- 삶은 계란 1개 ( 기호에 따라 옵션입니다. )
🥣 양념 준비
소면은 끓이는 동안 시간이 빠듯하므로, 먼저 양념부터 만들어 주세요.
- 국그릇 정도 크기의 볼에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줍니다.
- 마늘은 잘게 다져서 섞어주세요.
- 모든 재료를 잘 저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.

🥬 가니쉬 준비
- 오이는 소면보다 넓지만 얇게 채썰어주세요. 식감을 살리면서도 면과 어울리게!
- 양상추는 손으로 뜯는 걸 추천드려요. 칼에 닿으면 갈변될 수 있어요.
- 삶은 계란은 상온에 놔둔 ( 냉장고에서 바로 넣어도 되지만 끓는물에 바로 넣으면 계란에 금이 갈 수 있어서 재료를 꺼내면서 계란을 같이 꺼내놓는 것을 추천드려요 )
계란을 끓는 물에 11분 정도 삶아줍니다. (완숙에 가까운 반숙 상태) / 완숙은 12분 이상 삶아주면 됩니다.


🍜 소면 삶기
- 소면은 포장지에 있는 분량 기준을 참고해 덜어주세요.
-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찬물 한 컵을 준비합니다.
- 거품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한 컵을 가지고, 총 3번 부어주면 완성이에요.
- 냄비가 작으면 거품이 넘치기 직전에
- 냄비가 크면 거품이 올라올 때 시점을 잘 살펴서
- 삶아진 소면은 찬물 또는 얼음물에 헹궈 전분기를 제거합니다.
전분기를 제거하는 과정을 면을 빨아준다고 하는데요. 헹군다기보다는 빨래를 하는 것처럼 빡빡 빨아주시면 좋습니다 ㅎㅎ - 물기를 제거하고 접시에 1인분씩 담아줍니다.

🍽️ 플레이팅
- 면 위에 양념장을 2스푼 정도 올려줍니다.
- 오이채, 양상추, 삶은 계란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.
- 마지막으로 통깨를 톡톡 뿌리면 완성!


🌱 참고
- 베지테리언 버전: 삶은 계란 대신 아보카도나 구운 두부를 얹어도 좋아요.
- 유럽 마늘은 맵기 때문에 생략하거나 아주 소량만 넣어주세요.
- 매운맛은 고춧가루 양을 조절해서 맞추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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